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가노 도모유키 (문단 편집) == 이모저모 == *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현재 감독인 [[하라 다쓰노리]]의 외[[조카]]이다. 이에 대해 본인은 "좋은 점보다 나쁜 점이 많았다"라고 말한 적이 있고 누군가의 가족이란 이유로 알려지기 보다는 스스로의 이름으로 인정받고 싶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본인이 NPB를 대표하는 투수 중 하나로 성장했으니 이 부분에 있어서는 목표를 이뤘다고 할 수 있다. * 상술했듯이 대졸 시즌이었던 2011년 드래프트에서 홋카이도가 교섭권을 따냈지만 외삼촌이 요미우리 감독인 데다 본인도 요미우리 광팬이었던 점 때문에 대학 졸업 연기를 신청하고 다음 시즌 드래프트로 도망갔다. 저 [[일라이 매닝|생떼]] 때문에 요미우리 골수팬을 제외하고[* 심지어 요미우리 팬들 중에서도 당시의 스가노의 지명 거부를 좋지 않게 바라보는 사람도 있다.], 닛폰햄 팬들을 포함한 타 팀 팬들한테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결국 이 일이 부메랑으로 돌아와서 본인급이거나 그보다 아래급 선수들이 포스팅으로 많은 돈을 받고 메이저를 가고 있으나 포스팅을 일체 불허하는 요미우리를 떠나지 못한 채 전성기가 다 지나버릴지도 모르는 30대가 넘은 후에나 오는 FA를 기다리게 되었다. NPB 최고 대우를 받고 있긴 하지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들에 비하면 부족하긴 하다. 게다가 [[코로나19]]로 2020년 MLB 인력시장이 초토화되자 결국 일본으로 돌아와야 했고, 현재는 전성기가 다 지나고 기량이 하락세에 들어간지라 메이저 진출은 절대 꿈도 못 꾸고 별 일이 없는 이상 그대로 일본에서 은퇴할 것으로 보인다. * 이 실패 이후 닛폰햄 파이터즈의 야마다 마사오 GM은 [[오타니 쇼헤이]]를 영입하기 위해 "스가노처럼 1픽 실패하면 내가 책임지겠다"라며 보고서, 협상 등의 총력전을 기울여 결국 영입에 성공했으며, 요미우리는 스가노가 2013년에 입단한 이후로 일본 시리즈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 그리고 닛폰햄은 2018년 오타니의 메이저리그 진출로 이적료 22억엔을 얻으면서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 건설과 구단 살림에 필요한 실탄을 얻었다. * 2016년 각성해 일본 탑클래스 투수로 발돋움한 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공공연히 어필하고 있다. 현지에서도 구속이나 공의 회전수 등을 고려할 때 충분히 메이저리그 프론트라인 선발이 가능한 수준으로 이미 좋은 평가를 하고 있지만, 애초에 요미우리는 [[포스팅 시스템]]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FA 제도|FA]]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만 한다. 게다가 최근 3년 동안 간신히 5할대 왔다 갔다 하는 팀 성적 때문에 요미우리도 놔주려야 놔줄수가 없는 입장. 그러면 대졸인데다가 교진에 가기 위해 드래프트를 1년 재수까지 했기 때문에, FA 자격을 획득하는 시점에는 32세로 이미 전성기가 거의 지나가버리게 되는 입장이라 본인도 고민이 많을 듯. 선배 [[우에하라 고지]]나 [[마쓰이 히데키]]처럼 나이 들어서 가던가 교진에 뼈를 묻던가 해야 할 판이라고 생각했지만 타카하시가 사퇴하면서 외삼촌 하라가 컴백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메이저 진출이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포스팅에 적극적인 닛폰햄[* [[다르빗슈 유]]를 포스팅 최고액을 받고 보낸 전적이 있고, MLB 진출 이외엔 다른 길을 생각치도 않던 역대급 유망주 [[오타니 쇼헤이]]에게 5년 후 포스팅을 약속하며 만고의 설득 끝에 팀에 입단시키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그리고 5년뒤 그렇게 바라던 메이저 진출까지 성공했다. 오타니 이후로 [[아리하라 코헤이]]도 입단 5년뒤 똑같이 메이저 진출에 성공했다. 비록 실패였어도 메이저 진출은 해본 다나카 겐스케, 메이저 진출은 실패했지만 포스팅을 허가받은 [[니시카와 하루키]]의 사례를 보면 5~6년정도 잘하면 포스팅을 허가해 주는 듯.]의 지명을 얌전히 받아들였으면 지금쯤 메이저리거였을 테지만, 본인이 지명을 거절하고 재수까지 해가며 교진에 입단한지라 자승자박이 되어버린 상황. 게다가 그의 전 동료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미국으로 돌아가 올스타급 투수가 된 것을 보면 좀 씁쓸할 듯.[* 돈 차이도 엄청 크다. 스가노의 연봉은 일본 역대 최고액임에도 미국 돈 600만 달러 이하로, 류현진이 포스팅 입단 후 받았던 연봉보다 적다. 마이콜라스는 미국 컴백하며 그보다 좀 더 많은 연봉을 받았고, 2019시즌 전 연장 계약(4년 6800만 달러)으로 이젠 스가노의 약 3배를 받게 되었다.] 야구계 관계자들은 2022년 시즌 종료 후가 메이저리그에 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하고 있으나, [[코로나19]] 등으로 국제 이적 시장이 위축되고 계속되는 잔부상과 전반기 부진이 부정적 변수로 작용할 전망. [[https://news.yahoo.co.jp/articles/06196d58df6971b4b9d2ebfc506710976bbac32d| ]] [[https://news.yahoo.co.jp/articles/d12e47b66895eba9a55966c5952060ff94c2745a| ]] * 물론 비교적 늦은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도전해 성공한 사례가 적지는 않지만[* [[구로다 히로키]], [[우에하라 고지]], [[다구치 소]], [[이와쿠마 히사시]] 등.], 본인과 비슷한 수준의 전성기를 보낸 다나카, 마쓰자카, 다르빗슈처럼 초거액 계약으로 대접받고 입단하는 것은 사실상 포기해야 한다. 다만 같은 팀의 [[야마구치 슌]]이 포스팅에 의한 메이저리그 이적을 용인 받은 덕에 갑자기 스가노도 주목받고 있는 데 결론적으로 보면 아직 가능성은 희박하다. 야마구치의 경우는 FA 이적[* 참고로 야마구치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출신이다.]으로 요미우리에 합류했는데, FA 계약 조건에 포스팅을 용인한다는 조항이 들어가 있었기 때문. 따라서 요미우리 측에서 야마구치는 계약 이행을 위한 예외로 보고 드래프트로 입단한 스가노에게도 이러한 예외를 적용해 줄지는 모른다. 결국 몇 년간의 팀과의 줄다리기 끝에 2020년 시즌 이후 포스팅이 되었는데, 포스팅 된 시점에서 나이가 31세로 해외 FA권을 취득하는 나이와 1년밖에 차이가 안 나는데다 폼도 16~17년의 최전성기에 비하면 떨어져 있어서 결국 가치가 상당히 떨어진 상태로 포스팅에 나오게 되었다. * 2022 시즌이 끝난 후 결국 스가노는 요미우리 잔류를 선언하며 요미우리 원 클럽 맨으로 남을 것을 천명했다. 하지만 이는 달리 말하면 '''요미우리 감독이 될 기회가 생긴 것'''이기에 오히려 나쁘지만은 않은 상황. 실제로 스가노는 하라 감독의 외조카인지라 가족력으로도 어필이 된다.[* 일단 하라의 후임은 [[아베 신노스케]]로 거의 확정되어서 아베의 차기 혹은 차차기 감독을 노리게 될 가능성이 큰데, 또다른 차기 감독 후보였던 [[사카모토 하야토]]가 [[낙태]] 강요 스캔들을 터뜨려 지지도가 추락하면서 차기 감독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 *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 싫어하는 음식은 [[우메보시]], 좋아하는 색은 하얀색, 단점은 본인 왈 "관심이 없는 건 금방 질린다"라고. 취미는 [[골프]]. 베스트 스코어는 100. * 1990년생 모델 노자키 모에카가 2019년 교제 사실을 공개했고 2021년 4월 결별했다. 노자키는 7월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호텔 앞에서 파파라치샷이 찍혔다. [[분류:일본의 야구 선수]][[분류:사가미하라시 출신 인물]][[분류:1989년 출생]][[분류:2013년 데뷔]][[분류:도카이대학 출신]][[분류:우완 투수]][[분류:우투우타]][[분류:요미우리 자이언츠/현역]][[분류:일본의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 선수]][[분류: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 선수]][[분류:일본의 WBSC 프리미어 12 참가 선수]][[분류:2015 WBSC 프리미어 12 참가 선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